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기(12월~다음해 3월)에 대비해 새만금지구 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비산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환경청은 사업장별 비산먼지 저감대책인 세륜·세차시설 적정운영, 사업장 내부도로 및 공사차량 이동로 주기적 살수 실시,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등의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저감대책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상반기 점검에서는 야적물질 방진덮개 미설치, 사면 방진망 훼손, 도로 및 노출지 살수 미흡 등의 협의내용 미준수 사항에 대해 이행조치 요청을 통한 시설개선을 유도한바 있다.
전국환 전북지방환경청 환경평가과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더불어 협의체 운영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새만금지역의 비산먼지 발생 저감 및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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