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인 5~8월 오존 생성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전북지역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오존 생성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다량 배출하는 산업단지 30곳, 도료(페인트) 제조·판매업체 45곳, 자동차 수리·도금업체 20곳 등 모두 108곳이다.
특히 환경청에서 보유한 이동측정 차량(2대)과 드론(6대), 휘발성유기화합물 현장 측정기(3대) 등 첨단 감시장비를 총동원 할 예정이다.
전북환경청 관계자는 "늦봄부터 여름까지는 오존 생성 원인물질의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과 함께 고농도 오존을 회피하는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해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해 배출시설 관리를 보다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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