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와 농업인 단체,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신동진 벼 품종 매입 제한 및 보급종 중단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범근 김제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상임대표는 정부의 신동진 벼 매입 제한 및 보급종 중단계획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7개 항의 촉구문을 대표 낭독하며 정부의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신동진 벼는 전라북도 벼 생산량의 53%, 김제 지역 60%를 차지하며, 약 15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김범근 대표는 정부의 이번 규제는 지역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불통 정책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며, 농민들과 지역 농협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동진 벼 보급종 퇴출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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