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공동기획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도내 6개 혁신기관이 참여한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이 2023년 지역혁신 메가 프로젝트 사업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테크노파크는 앞으로 3년 동안 73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아 동물용 의약품 분야의 원천기술 확보를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장기 프로젝트 중 1단계에 해당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연구개발이 진행되며 농생명 소재 기반 효능 평가 시스템 구축과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농생명산업이 주력 산업인 전북도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소재 개발은 정체돼 있던 전북도 농생명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올 전망이다.
양균의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전북 테크노파크와 주관·참여기관이 함께 협업해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시장의 동물용 의약품 원천기술 확보와 더불어 사업화 표준 모델을 수립해 전북도가 동물용 의약품 산업의 중추적 메카로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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