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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문화관광재단, 도킹텍프로젝트 창작공간 입주작가 선정

김규민, 김태휘, 이민구, 조미혜, 조영빈 등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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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킹텍프로젝트 창작공간 입주작가는 왼쪽부터 김규민, 김태휘, 이민구, 조미혜, 조영빈 등 5명이다. /사진제공=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서 시행하는 ‘2023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킹텍프로젝트협동조합(이사장 김형준, 이하 도킹텍프로젝트)이 김규민, 김태휘, 이민구, 조미혜, 조영빈 등 5명의 입주작가 선정을 완료하고 전북 지역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민간이 운영하는 창작공간을 지원해 예술인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작공간 활성화, 예술인의 창작환경 조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거주형에 2개 단체, 비거주형에 1개 단체가 선정됐다.

비거주형에 선정된 도킹텍프로젝트는 2017년에 설립된 단체로 도내에서 영화제작, 배급, 상영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재단의 창작공간(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단편 영화 ‘스승의 날’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비전상을 수상하고 2022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됐으며 2022년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영화 ‘식혀주다, 읽어주다’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입주작가 선정을 완료한 도킹텍프로젝트는 12월까지 입주 작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3회, 퍼블릭 프로그램 3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도민들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에는 작가와의 대화(7월), 제작영화 시사회(11월)가 예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전주와 남원을 주요 무대로 도킹텍프로젝트와 5명의 입주작가가 수행할 시나리오 영화제작 활동을 통해 전라북도 영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신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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