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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름' 플프마켓 개장

전북중기청, 15~16일 이틀간 꿈이룸서 플프마켓 진행
예비 창업자 20개 기업 중 7개 기업 참여...각종 이벤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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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CI/사진=전북일보 DB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15, 16일 이틀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 창업공간 '꿈이룸' 체험 점포에서 꿈이룸 플프마켓을 진행한다.

앞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선발해 기초·전문교육, 상품화 지원, 경영체험교육, 실제 창업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등 패키지 지원사업이다.

예비 창업자 20개 기업 중 7개 기업이 '꿈이룸' 체험 점포에서 꿈이름 플프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프마켓은 플리마켓과 프리마켓의 합성어로 시민은 중고품을, 예술가는 다양한 예술품을 내놓고 파는 시장을 의미한다.

플프마켓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캘리그라피 체험, SNS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방화선 선자장 전통부채 기획전, 황보연 나무대장간 대표 목공예 기획전을 함께 운영해 방문객에게 전주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호 전주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발전협의회장은 "도내 소상공인의 꿈이 이뤄지는 시작점에 '꿈이룸'이 있다며 많은 도민이 방문해 플프마켓 행사도 즐기고 제품 구매는 물론 예비 창업자에게 상품평도 가감 없이 전달해 성공적인 창업자가 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가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열정과 의지를 확인하고 지역의 창업 활성화 분위기가 지속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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