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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 명예시인에게 듣는 바다이야기' 특강 가져

전북 문인과 국민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참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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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정 명예시인(전북일보 사장)은 26일 전북문학관 강당에서 ‘윤석정 명예시인에게 듣는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전북문인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세림 기자

“전북 문인을 비롯해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윤석정 명예시인(전북애향본부 총재∙전북일보 사장)이 26일 70여 명의 전북문인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문학관 강당에서 ‘윤석정 명예시인에게 듣는 바다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윤 명예시인은 이날 해양의 중요성과 여건, 21세기 해양의 전망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그는 “21세기 신해양 시대는 경제적인 차원뿐 아니라 생존 차원의 문제가 있다”며 “치열한 각축 속에 살아남기 위해 지금 바다로 눈을 돌리더라도 해양 선진국에 비해 한참 늦어 국가적인 역량을 결집시켜 해양 진출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민족의 해양 DNA는 해상왕 장보고, 이순신의 거북선을 거쳐 20세기 후반 우리의 조선, 원양어업, 해운업으로 이어져 왔다”며 “전북 문인은 문학의 보고인 해양 문학에 관심을 갖고 국민들은 새로운 미지의 세계에 눈을 떠 생각을 넓게 하며 신해양 시대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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