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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대상에 강소명 씨

한복문화주간, 한복모델선발대회 등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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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 인코리아’ 결선 대회에서 강소명(29) 씨가 대상을 받았다. 사진=JTV전주방송 제공

한복의 날(10월 21일)을 맞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JTV전주방송이 올해 한복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21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한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 인코리아’ 결선 대회에서 강소명(29)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6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한복의 자태와 맵시를 뽐냈다. 

한복의 단아하고 절제된 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강 씨는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우리의 멋인 한복 홍보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강 씨는 대상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 최우수상은 주혜빈 씨, 금상 김현지 씨(상금 300만 원), 은상 정다운 씨(상금 200만 원), 동상 이예진∙이동진∙오명희 씨(각각 상금 100만 원), 시니어상은 배정숙(66) 씨(상금 500만 원)가 받았다. 

한명규 JTV전주방송 대표는 “조선 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한복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한복을 입고 한복을 자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수상자들은 전주시 한복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이순화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 모델과 미국 백악관 방문, 유럽 화보 촬영 등에 나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게 된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16일부터 22일까지 ‘2023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열었다.

한복 체험 및 교육,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 올해 한국전통문화전당 한복문화창작소 1층에서 한복 전시인 ‘예비 침선장의 하루’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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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이 한복의 날(10월 21일)을 맞아 진행한 ‘2023 한복문화주간’ 행사가 22일 막을 내렸다. 사진은 한복 관련 전시인 ‘예비 침선장의 하루’를 방문객이 관람하는 모습이다. 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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