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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문화관광재단, ‘2024 전통예술지역 브랜드 상설공연’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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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옥자원활용야간상설공연. /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024 전통예술지역 브랜드 상설공연’(이하 전통 브랜드)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전통브랜드는 기존의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과 전북관광브랜드 상설공연을 통합해 도민의 문화향유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재단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재구조화됐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기존의 ‘한옥자원’에서 ‘전통문화자원’으로 확장해 ‘전통예술지역’을 강조한 대표 로컬 콘텐츠 브랜드화 추진으로, 이에 재단은 지원규모를 5개 시·군에서 6개 시·군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시·군비 매칭이 가능한 도내 14개 시·군이며, 지원 대상사업은 시·군과 공연단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특화 상설운영이 가능한 콘텐츠다.

지원 내용은 △역사 △무형 △한옥건물 및 경관 총 3개 지원분야 중 1개를 선택해 공연콘텐츠를 제작해야하며, 공연 횟수는 10회 이상 운영이 가능해야한다.

사업 공고는 다음 달 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공문(시·군) 및 방문(수행단체)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등 필수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예술회관운영팀(063-230-7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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