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은 1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겠다"며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정읍과 고창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 농촌과 어촌을 일터·삶터·쉼터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읍경찰서와 정읍우체국 이전, 고창터미널 현대화를 계기로 도심재생사업을 제대로 추진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정읍을 제약산업의 호남중심지로 키우기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고 고창의 산업기반이 될 삼성전자 물류센터, 드론통합지원센터, 고창형 RE100 산업단지 등을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진강의 친수공간을 파크골프장 등으로 주민들께 돌려드리는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추진과 노을대교·서해안철도 등 기반시설의 건설도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아동병원 유치 등 어린이 의료기능 강화, 주 5일 경로당 점심 제공 등 복지정책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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