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3일 당 소속 전북 총선 출마자들에 대한 공천심사 면접을 진행한다.
민주당이 5일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 전북선거판을 요동치게 할 컷오프 대상자 명단도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1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당은 3일 오전 10시 전주시갑을 시작으로 11시 40분 완주·무주·진안·장수까지 도내 9개 선거구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다.
전주을 선거구를 제외한 9개 선거구의 모든 민주당 소속 후보자들의 면접에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40여분 내외로 사실상 후보자 1명 단 5분 내외로 면접을 보는 것이다. 이같이 짧은 시간으로 면접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되고 있다.
공천 면접은 전주갑, 전주병, 군산, 익산갑, 익산을, 정읍·고창, 남원·임실·순창, 김제·부안, 완주·무주·진안·장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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