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완주·무주·진안·장수 예비후보로 뛰는 안호영 의원이 22일 각 지자체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의원은 “이번 공약은 4개 군을 특별자치도에 부합하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사업을 선정했다”면서 “각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해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완주 5대 핵심공약은 △완주 시(市) 승격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조성 및 교통인프라 확충 △완주 수변레포츠시설 조성 △완주형 교육발전특구 조성 △지역 통합 공공기관 완주군 기관 신설이다.
진안은 △신광재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 △섬진강권역 관광거점 조성 △용담호 에코토피아 조성 △마이산 하늘길 조성 △국도26호선(완주 소양~진안 부귀) 도로개량 사업을 핵심 공약으로 선정했다.
무주의 경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무주 반딧불 스포츠타운 조성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전주~무주~김천 철도망 구축 △국도37호선 구천동 관광특구 보도 설치 사업이다.
장수는 △장수~함양 달빛철도 산업단지 조성 △미래형 수출전문생산과수단지 조성 △동서화합 육십령 가야이음터 조성 △100만 관광거점 장수 누리랜드 조성 △장수 가야 명품 힐링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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