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3 경영평가·2024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전북신협·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추진했던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하면서 결속력을 높였다.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영평가 부문 종합대상은 고창신협이 거머쥐었다. 온누리신협, 우리신협, 군산팔마신협, 원광신협, 예수병원신협이 군별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우수상을 포함해 29개의 조합이 받았다. 우수 임직원 24명이 신협중앙회장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연수 본부장은 "앞으로 전북지역본부는 조합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 조합 임직원 역량 강화, 조합별 맞춤 지원·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춘제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업무에 임해 주신 전북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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