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3월부터 11월까지, 5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총 8회에 걸쳐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을 선보인다.
올해의 첫 '다담'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린다.
3월 ‘다담’ 이야기 손님으로는 코미디언 출신 한학자(漢學者)인 김병조 교수를 초대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명심보감'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음악 즐기기 코너에는 창작 아티스트 ‘오늘(ONEUL)’을 초대해 '오시오', '나빌레라', '사랑타령'을 선보인다.
공연 예약이나 소식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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