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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누에아트홀 ‘그래피티 팝아트 나비의 꿈’ 색다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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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티피 작가 코마가 작업하는 모습. 사진제공=완주문화재단.

대한민국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마 KOMA와 함께 하는 ‘그래피티 팝아트 나비의 꿈’ 특별전이 5일부터 올 연말까지 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아트홀에 마련된다.

이번 특별전은 ‘거리의 예술’을 전시장으로 옮겨와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티스트 코마는 전시장 벽면에 실제 작업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시장 안으로 들어온 그래피티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래피티와 팝아트를 접목한 작가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느껴지고 ‘누에, 꿈, 행복, 희망’ 등 삶의 긍정적인 요소가 담겨있다.

또 작가의 강렬한 선으로 표현한 누에고치가 나비가 되어가는 성장 과정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은 벽면은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면서 완성해 나가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어린이 예약(관람 및 체험 3000원)을 통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누에측은 관람객들이 즐거운 체험을 위해서는 물감이 묻을 수 있으니 가벼운 옷차림을 권고하였다.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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