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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이모저모] 사전투표 기간 전북에서 경찰 11건 접수...“큰 소동 없어”

5일~6일 전북경찰청 112상황실 총 11건 관련 신고 접수
"대부분 큰 소동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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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 4.10 총선 사전투표 이틀동안 전북지역에서는 투표소 관련 경찰 신고가 잇따랐지만 큰 소동 없이 마무리됐다.

6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5일과 6일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기간 전북경찰청 112상황실에는 모두 11건의 선거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내용은 소음 3건, 교통불편 4건, 상담문의 1건, 시비 1건, 기타 2건 등이었다.

이날 낮 12시 20분께 완주군 삼례읍사무소 사전투표소에서 선거 참관인과 선거관리원 사이에 투표용지 접는 방법을 놓고 다툼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한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사건을 이관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4시 25분께 남원시 노암동 사전투표소에서 군복 하의를 입고 장난감 총을 든채 투표장 인근을 돌아다니던 A씨(40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신체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해 귀가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전선거기간 큰 소동이 벌어지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본 투표인 10일에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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