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춤보존회는 오는 13일 오후 1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춤으로 만나는 굿모닝 오페라’를 공연한다.
금파춤보존회 주최·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세계인이 즐겨듣는 오페라 아리아를 발레와 한국 전통 무용 등으로 새롭게 해석한 춤, 음악극으로 선보여진다.
금파춤보존회는 이번 공연을 청소년들에게 우리 춤에 대한 신선한 관심과 접근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애미킴 금파춤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러 오페라의 아리아를 엄선해 한국전통무용과 창작 춤, 발레 등으로 재해석한 융복합 공연”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오페라와 한국 춤을 체험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꾸미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창작오페라 침묵 ‘바다에 핀 동백’ 중 ‘점례와 칠성’ 사랑의 춤의 무대로 주인공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 속 애절한 절규와 한없는 그리움을 표현하며 시작된다.
이어 1926년에 초연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와 헨델 오페라 ‘리날도’,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의 장면들을 무용가들의 섬세한 몸짓으로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이다. 예매는 전화(010-4735-5606)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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