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도지사 인증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지사 인증상품은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도지사 인증상품의 신청 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 등 소비자 용품으로 기업별 대표 상품 1개 품목만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도내 본사와 공장을 두고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300인 미만, 국가 공인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1개 이상 취득해야 한다.
도지사 인증상품은 20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며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후 신청서 등을 작성해 기업이 소재한 시·군 기업 지원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 행사, 전북자치도 우수상품관 입점,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도지사 인증상품은 현재 농·축·수산물 등 78개 상품이다.
김희옥 전북자치도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은 “제품의 품질 수준과 위생 환경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선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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