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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식물성 유지 제조 공장서 화재… 사료용 깻묵 10톤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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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제공

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0분께 김제시 흥사동의 한 식물성유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일부 125㎡와 사료용 깻묵 10톤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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