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최무연)와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제28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전북예총하림예술상은 해마다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10개 협회와 13개 시·군 예총에서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국악, 연극, 무용, 연예, 문인, 미술, 사진 등 총 7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본상 수상자로는 박상주(국악), 한유선(무용), 정량미(문인), 문재성(미술), 오충모(사진), 이미진(연극), 이홍구(연예) 씨가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에는 신미화(부안음악협회), 정인수(전주미술협회) 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6시 그랜드힐스턴호텔 그레이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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