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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35개 동 순방⋯시민과 대화

1월 21일 호성동 시작으로 연중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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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순방 모습. 사진=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1년 동안 전주 35개 동을 순방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전주시는 우 시장이 오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시정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과 달리 1년 내내 35개 동을 모두 돌아보는 '연중 순방'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순방은 동 현황 청취, 시정 운영 방향 공유,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동별 통우회, 주민자치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등 주민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대화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진행한다. 동별 현안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설명한다. 이후 해당 부서 검토를 거쳐, 결과를 참석자들에게 전달·공유한다.

우 시장은 "순방 과정에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 문제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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