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보훈대상은 본사가 창간기념사업으로 전주ㆍ익산보훈지청의 후원하에 지난 75년 제정 전북도내 국가유공 보훈대상자 및 그 가족에 대하여 역경을 딛고 자립의 터전을 마련한 국가유공자로서 독립유공자 및 유족부문ㆍ상이군경부문ㆍ유족부문ㆍ미망인부문ㆍ중상이자 배우자부문등 5개 부문에 걸쳐 타의 모범이 되는 훌륭한 대상자를 선정, 시상함으로써 전체 국가유공자에 대하여 귀감이 되고 도민의 보훈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상입니다.
전북무궁화대상은 본사와 전국지방경찰청, (유)동성이 지난 97년 제정한 상입니다. 이 상은 공공의 안녕질서와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경찰관과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모범이 된 정의로운 의인을 찾아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긍지와 사기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전북무궁화대상은 경찰관에게 수여되는 안보ㆍ질서ㆍ봉사등 3개 부문과(3개 부문 수상대상자중 1명은 1계급 특진)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정의부문 2명등 4개 부문에 모두 5명을 선정, 시상합니다.
본사와 페이퍼코리아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전북대상은 전북인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저한 업적을 남긴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함으로써 향토문화와 산업발전에 큰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76년 제정 돼 지금까지 이어져온 전북대상은 학술ㆍ교육ㆍ산업ㆍ예술체육ㆍ봉사부문 등 5개 부문에 걸쳐 각계각층의 추천과 함께 각분야의 대상자를 발굴하여 「찾아서 주는 상」으로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일보 신시대의 참다운 문학지평을 열어 갈 역량 있고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는 데 뜻을 둔 「전북일보 신춘문예」는 그동안 문학 지망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지역문화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습니다. 공모부문은 시(3편 이상)ㆍ단편소설(200자원고지 70장 안팎)ㆍ수필(200자 원고지 15장 안팎) 분야이며 응모작품은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합니다.
지역 테니스인의 저변확대와 함께 직장인들의 건강한 생활 및 친목도모를 위해 본사가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90년 6월 창간기념사업으로 개최한 이 대회는 전북지역 60여 직장에서 80여개의 동호인팀이 참가하는 대화합의 장입니다. 이 대회는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각급 기관 단체의 단위직장별로 치러집니다.
전북육상발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89년 1회 대회 이후, 지금까지 도민들의 성원속에 그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전국과 세계마라톤대회에서 도내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올리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는 이 대회는 지역출신 건각들이 전주∼군산·남원∼전주간 도로에서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한해동안 도내에서 일어난 사건과 사고,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담아 엮어내는 사업입니다. 본사가 매년 전년도의 정치·경제·사회·문화·체육 등 각 분야의 업적을 종합하는 연감발간은 오늘의 전북을 이해하는 자료로서뿐 아니라 변화, 발전하는 우리 고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살아있는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