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농현상과 도시집중화로 도내 인구가 갈수록 감소, 현안으로 대두됐다.
70년 당시 도내 인구수는 총 2백41만7천2백41명으로 이 가운데 남자가 1백20만7천5백23명, 여자가 1백20만9천7백18명이였다.
이는 69년도보다 인구수가 1년만에 6만7천9백48명이 줄어든 것이다.
도내 시군지역가운데는 전주와 이리시를 제외하곤 상주인구와 가구수가 감소해, 이농현상및 도시집중화현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이같은 인구감소는 매년 갈수록 늘어나 67년과 68년 2만여명선에서 70년들어 극심한 한해피해여파로 7만명 가까이 줄어들었다.
지난해 전북도 인구가 2백만명선을 가까스로 유지, 30년사이에 도내 인구가 약 60만여명이 줄어들어 도내 인구유지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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