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화국 인터넷 플라자가 시민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즐기는 편안한 휴식처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전주전화국 영업창구에 개설된 인터넷 플라자는 펜티엄급 컴퓨터 4대를 갖추고 전화국을 찾는 사람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휴식공간도 마련돼 있다.
며칠전 전주전화국 정문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했다가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전화국 안으로 들어갔던 한민씨(전주시 평화동)는 인터넷 플라자가 있는 것에 놀랐고, 다음으로 인터넷의 빠른 속도에 놀랐다면서, 친구와의 약속도 잊은채 긴 시간동안 무료로 인터넷을 즐겼던 이날의 경험을 14일자 전북일보 전자신문 열린판에 올렸다.
전주전화국 관계자는 “인터넷 플라자를 찾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 하루 평균 1백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로 학생 등 젊은 층에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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