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셀룰러 겸용 위성이동통신 글로벌 스타의 한국 서비스를 개통한다.
글로벌 스타는 지상 1천4백여㎞ 상공에 위치한 48개의 저궤도 위성과 지상에 위치한 지구국을 연결하여 동일한 단말기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범세계적 위성이동통신(GMPCS) 서비스로, 데이콤을 비롯 전세계 6개국 우주통신장비 제조업체 및 통신서비스 등 13개 사업자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스타는 위성이동통신과 기존 셀룰러폰 겸용으로 일반 장소에서 셀룰러폰으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다와 같은 특수 지역에서도 이동통신으로 통화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는 복잡한 암호회 체계를 써서 무선구간의 도청 및 감청이 불가능하다.
데이콤은 연근해 어선들을 위한 데이터, 팩스, 위치확인정보(GPS)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데이콤(02-6220-0100)은 해양통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 서비스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20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가야룸에서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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