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센터,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전주공예품전시관 등 전주 한옥마을내 3개 민간위탁시설들이 본격적인 네크워크를 구축한다. 또 전주문화축제와 연계한 특별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축제의 파급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김갑도 전통문화센터 관장, 김병수 전주한옥생활체험관 관장, 김영석 전주공예품전시관 사무국장 등 민간위탁 2기 시설운영자들은 모임을 갖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네트워트 구축에 관해 협의했다.
이들 시설은 8명 이내 위원들이 참여하는 운영협의회를 구성, 분기별로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 통합 체제를 갖추는 한편 비용 절감을 위한 통합 홍보 전략도 세워나가기로 했다.
전주시 문화축제준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전주문화축제 연계방안에 대해서도 이들 시설은 축제 기간에 맞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내놓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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