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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인기"

박철우 전주 족구연합회장

“족구만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족구에 대한 열기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박철우 전주 족구연합회장(47)은 족구 예찬론자이자 족구 전도사이다.

 

불혹(40)의 나이에 족구를 시작한 그는 7년째 족구를 즐기면서 건강을 되찾았을뿐 아니라 언제나 밝은 기분을 유지하고 있다.

 

박 회장은 “족구는 20대부터 50대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있는 운동”이라면서 최근들어 족구에 대해 문의해 오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예전에는 족구는 단순한 오락에 그쳤으나 이젠 격식을 갖춘 버젓한 대회가 열리고 있다.

 

도내에서도 4월부터 생활체육교실이 열리며 6월엔 호남대회, 10월엔 전국대회가 잇따라 열릴만큼 명실공히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박 회장은 “선수들끼리 충돌이 없기 때문에 족구를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워밍업이나 스트레칭을 게을리해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는 일도 있다”며 초보자들은 몸풀기부터 차근차근 해나갈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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