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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전주시민영화제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극장이 없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간다.

‘찾아가는 영화관-희노애락 구애전’은 다양한 세대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더불어 영화가 가진 편향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시민영화제가 시작한 프로젝트.

13일 오후 3시에는 고창 흥덕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4일 오후 2시에는 부안 계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을 상영한다. 15일 오후 6시30분에는 전주 삼성보육원에서 ‘폴라 익스프레스’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 문의 063) 282-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