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주최로 23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신시뮤지컬컴퍼니의 '댄싱섀도우'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댄싱섀도우'는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남우조연상(성기윤), 음악상(박칼린), 안무상(크리스 베일리), 앙상블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베스트외국뮤지컬상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애니'가 받았다.
남녀주연상의 영예는 '쓰릴미'의 류정한과 '에비타'의 김선영이 안았으며, 남녀신인상은 '싱글즈'의 김도현과 '해어화'의 이민아가 차지했다.
또 '스핏파이어그릴'의 김달중 연출이 연출상을, PMC프러덕션의 송승환 대표가 프로듀서상을 받았으며, 극본상은 '오디션'의 박용전 씨에게, 작곡상은 '싱글즈'의 장소영 씨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뮤지컬 팬의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인기스타상은 오만석, 조승우, 윤공주, 오나라가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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