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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인쇄문화의날 유공자 선정

오는 14일 제21회 인쇄문화의 날을 앞두고 인쇄물 품질 향상에 힘써온 ㈜대원문화사 조정석 대표가 문화포장을 받게 되는 등 정부 포상 대상자 19명이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웅선비즈네스 노웅선 대표, 국무총리 표창은 명성칼라 이우열 대표에게 각각 수여되며 문화부 장관 표창은 ㈜상지피엔아이 이창래 대표 등 16명에게 주어진다.

 

인쇄문화의 날은 한글 금속활자로 '석보상절'을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해 인쇄업계 결의로 1988년에 제정됐으며 문화부는 매년 인쇄 유공자를 선정, 포상해왔다.

 

올해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은 14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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