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영향으로 축소·진행된 '200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평가토론회가 11일 오후 3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마당이 주관하는 평가토론회에서는 문윤걸 예원대 교수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총평 및 조사결과'를 보고한다. 김동영 문화포럼 이공 대표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프로그램 및 행사운영'에 관해 발제한다.
서예비엔날레 사업목표 및 사업효과에 대해서는 서홍식 (사)한국서도협회 부회장이,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에 대해서는 문혜정 박사(전북대 BK21사업단 신진연구인력)가 지정토론한다. 사회는 장세길 전북대 다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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