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자로 문삼석 시인이 선정됐다고 사단법인 새싹회가 20일 밝혔다.
수상작은 동시집 '흑염소는 까매서 똥도 까맣다'.
심사위원장인 선용 국제청소년문화교류회 회장은 "수상작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동식물은 물론 사물의 보편적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그려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일 서울 잠원동 한국야쿠르트빌딩에서 열리며 2천만 원의 창작 지원금이 주어진다.
윤석중 문학상은 아동문학가 고(故) 윤석중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능한 아동문학 작가를 발굴하고자 2005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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