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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재단, 오케스트라 집중 교육 '신나는 겨울 예술캠프'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케스트라 집중 교육을 위한 '신나는 겨울 예술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익산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11 소외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선정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이론·실기를 겸비한 과정으로 추진된다.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은희천), 익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익산시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협약을 맺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악기 집중 연습과 교육생 하나 되기, 교육생 친교의 밤으로 이어진다.

 

이태호 익산문화재단 정책연구실장은 "오케스트라 교육은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과 감성 교육이 가능한 체험"이라면서 "예술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연주실력이 향상되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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