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전주가야금연주단을 초청했다. '샤갈, 피카소와 함께하는 현의 크리스마스' 공연(25일 오후 3시). 전주가야금연주단은 도립국악원 교수로 활동 중인 황은숙 단장이 2002년 전통의 맥기 위해 전북출신 가야금 연주자 20여명을 모아 창단한 연주단체다.
캐논변주곡, 아리아랑, 재즈&아리랑, 나 항상 그대를, 붉은 노을, 얼쑤 캐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꾸며진다.
미술관은 또 29일 13인조 그룹사운드 '빅밴드' 공연과 '금관5중주'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빅밴드와 함께하는 동행'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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