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사장 유광찬·사진)은 지난해 시작한 전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세계를 다각적 방법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2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문화재단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전주백인의 자화상'은 전주를 연고로 한 예술인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체계적으로 조명해 문화예술 관련 산업의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한 취지.
작가 개인별 생애와 예술, 작품철학, 작품설명 등을 구술 작업을 통해 기록했으며, 자신의 예술과 철학, 인생을 강의하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강좌와 공연이 병행되기도 했다. 사업진행은 작가들을 직접만나 인터뷰와 사진, 내용들을 기록하고, 작고한 문화예술인들은 유족들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기록으로 남겼다.
국악인 강정렬·이일주·지성자·은희진·오정숙·신쾌동·김유앵, 문학인 윤이현·서재균·홍석영·정양·이보영·이정환, 미술인 권병렬·하반영·박민평·박남재·홍순무 선생 등 18명이 지난해 조명된 인물들.
재단은 지난해 진행했던 사업들의 최종 결과보고서를 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 게재,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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