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여명에게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이 센터는 자활근로를 통한 능력개발 및 자립기반구축, 지역 사회 내 일자리 창출 및 복지서비스제공,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적 지역경제 구축을 3대 운영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활기업 지원 사업은 자활기업 창업 및 경영지원등을 돕는 사업으로 가우리식당, 한울타리 농장, 두레건축, 푸른농장, 백세누리&건강, 여울농장등이 창업 및 경영지원을 받았다.
이들 기업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이익을 환원하는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순창지역자활센터에는 한승연센터장을 비롯 총 6명의 직원이 많지 않은 보수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자활을 위해 오늘도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 같은 순창지역자활센터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것처럼 순창지역자활센터의 버팀목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바로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운영위원회다.
현재 13명으로 구성된 후원운영위원회는 오성용씨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서동준 부회장, 직전회장인 이정 위원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후원기부 활동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실제 작년에 이들이 펼친 결식지원 사업은 결식노인에게 무료도시락과 밑반찬을 9개월가량 무상 보급해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어려운 이웃의 집 4가구를 선정, 집수리 사업을 펼쳐 가정형평상 집수리에는 엄두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고 했다.
이밖에도 후원회에서는 독거노인 나들이 행사, 저소득층 연탄지급, 자활근로 참여자 장학금 지급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자활센터의 버팀목이자 자랑이 되고 있다.
특히 진전회장을 맡았던 이정 위원은 순창지역자활센터 후원회 활동을 내일처럼 챙기는 것은 물론 2005년부터 해마다 설, 추석 명절에 저소득층 장애인 60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그는 또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모금을 정기적으로 후원 1억 이상 기부한 실적이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아노소사이어티 147호 회원이기도 하다.
이정 위원은 “어려운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센터 회원들을 보면 무슨일이든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며“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그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며 보람을 느낀다”말했다.
이어 이 위원은“돈보다는 제가 하는 일이 훨씬 값진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이보다 더 보람을 느끼는 일은 찾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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