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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화기행' 광주로…정크아트·특별한 난장

28일 대인예술시장 등 방문

▲ 광주 양림동 역사 문화 마을은 공공미술작품과 동서양의 근대 건축물이 공존하는 곳이다.

사회적기업 마당이 오는 28일 도시 문화 기행 두 번째 도시인 광주광역시로 떠난다.

 

이번 기행에서는 ‘양림동 역사 문화 마을’에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살펴보고, ‘대인 예술 야시장’에서 예술이 넘치는 특별한 난장을 둘러본다.

 

양림동 역사 문화마을은 광주 지역에서 최초로 근대 문물과 기독교 문화를 받아들인 장소다. 양림교회·우월순 선교사 사택 등 근대 기독교 건축물과 이장우·최승효 고택 등 전통 가옥이 공존하고 있다. 일제 방공호를 활용한 마을 안내관, 폐가에서 나온 쓰레기를 이용해 만든 정크아트 문화 공간 등 거리 곳곳을 메우는 공공 미술품을 볼 수 있다.

 

대인예술시장은 지난 2008년 예술인을 지원하는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와 시장 상인이 함께 공생하게 됐다. 기행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하는 대인예술야시장을 찾는다.

 

기행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일반 6만 8000원, 어린이 6만 2000원이다. 문의 063-273-4824.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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