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은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상급종합병원 의료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인증 기간은 오는 2019년 2월23일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팀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지원체계 △성과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537개 조사항목을 중심으로 전북대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 전반을 평가했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상급종합병원 인증과 함께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2년 연속 전국 최고를 차지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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