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투표참여를 통해 국민과 약자가 보호받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해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아직도 청년들에게 정치와 출마의 벽은 높기만 한 게 현실”면서 “우리 당이 변화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당헌당규에 명시된 청년 공천 할당 20~30%, 청년 가산점 25% 등 준수 △청년후보 후보등록비 감면 및 본선 지원 등의 지원대책 강구 △청년일자리, 주거, 보육, 창업, 부채해소와 같은 청년정책을 당 공식 지방선거 공약으로 반영·채택 등을 당에 요구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청년후보자 공천 심사 기준으로 선거일기준 만45세 이하~만35세 이상 10%, 선거일기준 만35세 미만은 15%를 적용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나서는 민주당 전북도당 청년후보자는 장수군수에 출마할 양성빈 도의원 등 광역·기초의원 27명이며, 비례대표로 4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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