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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서신동 지역구(라선거구)에서 처음 의회에 입성하게된 더불어민주당 정섬길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역대 서신동 당선인 가운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런 득표율이 그에게는 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정 당선인은 “더욱 잘해야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오직 서신동민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며 “늘 주민의 곁에서 변치 않고 겸손한 마음 자세로 ‘서신동민의 며느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살기 좋은 서신동을 가꾸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며 챙기겠다는 그는 “서신동 주민들을 위한, 서신동 주민에 의한, 서신동 주민 정치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며 “서신동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한결같이 주민을 정성으로 섬기는 시의원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무소속으로 전주시 라선거구(서신동)에 출마해 당선된 서선희 당선인은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다”며 “저를 지지해준 서신동 주민들의 뜻을 잘 헤아려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대 시의원 시절 길공원과 도내기샘공원 등 2곳의 대형 공원 환경정비를 추진해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그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지역 내 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서신로 활성화사업 등을 통한 서신동 도심화 재생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공약실행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낙선한 다른 후보의 공약이라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있다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재수 끝에 전주시의회(다선거구, 풍남·노송·인후3동)에 입성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용철 당선인은 전주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어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기린테마파크와 교육하기 좋은 동네, 안전한 동네, 아름다운 동네, 행복한 동네 조성을 약속하며 지역구를 누볐다. 최 당선인은 “106일 동안 지역구를 쉼 없이 달리고 90도 인사를 수만 번도 넘게 했던 기억이 남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는 동네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토박이의 힘, 누구도 좌절했던 장애를 극복한 오뚜기의 힘, 소외된 이웃을 좌시하지 않는 의로운 힘,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의 힘이 있다”며 “힘 있고 참신한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34명의 전주시의원 당선인 중 민주평화당 소속 2명의 당선인 중 한 명인 김윤철 당선인(풍남·노송·인후3동)은 3선에 성공했지만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다. 김 당선인은 “격정적인 정치 상황 속에서 위대한 선택으로 3선 당선의 영예를 안겨주신 지역구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번의 시의원 재임기간 중 6년을 도시건설위원으로 활동한 그는 정당의 색깔보다는 일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아중지역 상권활성화와 아중호수의 생태관광지 조성, 한옥마을 재구성, 미진한 도시재생의 적극 재개발 등을 약속한 김윤철 당선인은 “보다 성숙된 자세로 주민들을 겸손하게 섬기면서, 시정발전과 시민행복지수 제고를 위해 굵은 땀방울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주시 다선거구(풍남·노송·인후3동)의 더불어민주당 김원주 당선인은 9대 전주시의원을 지낸 뒤 4년의 공백을 깨고 다시 시의회에 입성했다. 9대때는 평화1동과 동·서서학동 지역구였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바뀐 지역구에서 새롭게 출마해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김 당선인은 “4년 여를 쉬고 지역구를 옮기고, 의회활동 공백이 있는 등 여러 제약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1등으로 지지해주신 지역구민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일하는 의원, 소통하는 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개원하면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자전거 도시 전주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들을 도출하고 시민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는 그는 한옥마을의 활성화, 아중호수 관광지화, 노송동 재개발과 관련한 민원 해결 등도 약속했다.
군산시 아선거구(나운3동, 미룡, 신관, 개사동)에 무소속으로 출마, 4선에 당선된 김우민 당선인은 언제 어디서나 우민아~라는 슬로건에 맞게 우민아 하고 부르면 어디든 달려가 지역민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미룡동에 평생교육 센터를 준공하고 쓰레기 적환장을 주차장으로 만들었으며, 특히 신일아파트에서 변전소까지 송전철탑 지중화는 올해 설계에 착수 2020년 완공키로 했다고 지난 4년간의 활동을 설명했다. 이어 의정활동 기간에 어린이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역구에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주차난과 도로 혼잡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은파공원 내부의 차량을 전면 통제해 시민광장으로 조성하고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예산을 반드시 확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산시 아선거구(나운3동, 미룡, 신관, 개사동) 서동완 당선인은 지난 8년간 등굣길에서 만났던 아이들이 반갑게 인사하는 목소리와 함께한 하이파이브는 지치고 힘들때 힘을 넣어주는 에너지가 되었다면서 그러나 한 편으로는 위기에 처한 군산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시원스럽게 답변을 하지 못해 죄송스러웠다고 말했다. 서 당선인은 작금의 상황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군산이 새롭게 도약하느냐 못하느냐의 중요한 기로에 있다면서 3선 의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소통을 통해 위기에 처한 군산을 살려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철저한 집행부 견제를 통해 불필요하고 시기에 맞지 않은 사업들은 동료 의원들과 논의를 통해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하고 나아가 시민 행복이 우선되는 예산이 편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대 군산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군산 사선거구(신풍, 나운12동)에 당선된 김중신(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번 당선은 현대조선소와 GM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힘이 되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의원은 벼슬이 아니라 지역민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한 봉사자이며, 정치의 목적은 국민이 잘살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위기의 군산을 도약하는 군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연구하고 공부하며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 의원이 되겠다면서 촛불혁명에 참여해 민주주의를 지킨 정신과 신념으로 문재인 정부가 정의로운 사회,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협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 사선거구(신풍, 나운12동)에 출마한 정치 신인 지해춘(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613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4년간 한시적으로 위임받은 주민들의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지 않고, 변화에 대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의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민이 주인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지역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지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정치 신인에게 지역민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둠뿍 받는 지해춘이 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사선거구(신풍, 나운12동) 김경식(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복지전도사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표심 공략에 성공, 초선의원으로 입성했다. 김 당선인은 주공 5차 아파트에서 15년을 사는 동안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사회복지장학재단 총무를 맡으면서 더 많은 봉사를했고 조금씩 기부를 하다 보니 복지전도사란 이름을 갖게 됐다며 정치는 꿈도 꿔보지 않았지만 더 많은 복지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시의원을 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군산 발전을 해서 무엇이든 동료의원들과 협조해 잘사는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6선 당선자인 친형 김경구 의원과 수시로 논의해 모범되고 올곧은 시원이 돼 복지전도사 김경식을 잘 선택했구나하는 칭찬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3선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경륜, 익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익산 아선거구(어양팔봉)에서 4선 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홍 당선인은 경험과 경륜을 앞세워 지역발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의회내 갈등과 분열을 조기에 봉합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그런 노련한 의정활동을 주민들의 표로 높이 평가받으며 4선 도전에 성공한 그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동부권 노인복지관 설치, 팔봉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앞세워 의원들의 화합을 이끄는데도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소 당선인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어양과 팔봉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치보다 복지라는 슬로건처럼 여성과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주민 밀착형 생활정책을 익산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익산 아선거구(어양팔봉)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한동연 당선인은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어 당선됐다. 무려 7753표나 얻었다. 비례대표 시의원을 지낸 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역구 시의원이 된 한 당선인은 초선 의원 시절부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100% 의회 출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 당선인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중앙체육공원 리모델링과 어양 향토음식골목 조성, 도농 통합형 3대 회관 건립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 당선인은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첫 마음을 생각하면서 어양팔봉 주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익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현장 속 생활밀착형 의원으로 언제 어디서든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익산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유재구 당선인은 약속을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그는 지난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소신과 인내, 화합을 강조하는 유 당선인은 의회 내에서 성실하기로 유명하다. 초선은 배움에 중심이었다면 재선은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그는 동산동 남부권 다목적 문화센터 추진, 영등 1동 공공시설물 교체, 하수관로 개선공사 조기 추진 등 주민 생활편의에 목적을 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 당선인은 초선의 열정에 재선의 노련함을 더해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참 일꾼을 잘 뽑았다는 말씀을 듣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에 희망을 배달하는 좋은 시의원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실천하겠습니다. 익산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당선인은 지역의 희망 배달꾼을 꿈꾸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 도전해 패배하며 쓴맛을 봤기 때문에 이번 당선은 그에게 두 배의 기쁨으로 다가온다. 특히 낙선자와 300여표차에 불과해 의정활동에 온힘을 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익산시 배구협회 부회장과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어르신 놀이카페와 도시농업 주민공동텃밭 조성, 어린이 공원 확충, 지역의 거리환경 개선 등 3대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리고와 호원대를 졸업한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긍정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면서 악취와 폐기물 등 환경문제 해결과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주민 밀착형 생활정책을 익산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젊고 활동적인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마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슴깊이 새기고 항상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익산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신동해 당선인은 젊은 정치인답게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정치에 입문해 첫 도전에 나선 신 당선인은 첫 도전답지 않게 이 지역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신 반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091표라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4명이나 출마한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이 최다득표로 당선되면서 그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는 평가다. 신 당선인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지역구 후보로 당선되면서 비서로 발탁되면서 정치적 감각을 키워왔다. 그는 지지와 성원해 주신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신 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에 출마한 이우규 당선자는 7년가량 남은 경찰 공무원을 과감히 그만 두고 군의원에 출마해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그는 군민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마친 데 이어 선거운동 시작부터 끝까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며 만약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혹여라도 그러한 일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3가지를 꼭 실천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한 의원이 되는 것,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하는 것,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을 만들겠다는 것을 재삼 다짐했다. 이어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두둑한 배짱과 뚝심을 앞세울 것이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부터 차곡차곡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진안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성실한 참 일꾼 조준열이 되겠습니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거센 민주당 바람을 이겨내고 군민의 간택을 받았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보건소장과 마령면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진안군 보건직 공무원으로 37년 동안 열정을 바쳐 일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만들어 주신 것은 선거구 유권자들이 제가 공직생활을 잘했다는 평가를 내려 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열악한 교육 여건 해소에 힘 쓸 것이라며 교육 때문에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는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는 집행부에 대한 무조건적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 정옥주 당선자는 진안에서 최초로 지역구 여성의원으로 뽑혔다. 정 당선자는 2014년 선거에서 제7대 진안군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현재 부의장을 역임 중이다. 그는 여성을 위해 할 말을 할 줄 아는 여성의원이 한 사람 정도는 있어야 한다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가선거구에서 3명의 군의원을 뽑는 중선거구 도입 이후 사상 최다 득표자가 됐다. 1만232표의 유효투표 중 2113표를 얻었다. 그는 최다 득표를 얻은 만큼 군민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는 군의원이 될 것이라며 남성 못지않은 뚝심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여성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순수 농업인 출신인 정 당선자는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민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딸처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를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진안군민 여러분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진안 지역에서 613지방선거 전북도의원으로 뽑힌 이한기 당선자는 승리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렸다. 이 도의원 당선자는 전라북도와 진안군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더욱 매섭게 단련해 더 많은 일을 하며, 지역의 민원과 현안 사업들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진안을 전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혜와 경험을 빌리고 용기를 앞세우는 도의원이 되겠다던 공약을 꼭 지킬 것이라고 되새겼다. 또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올곧은 마음과 정신으로 진안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데 일조하겠다며 진안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며 군민의 소리를 언제나 경청하고 늘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도의원 당선자는 진안군의원(567대)을 3선 연임했으며, 직전 제7대 군의회 때는 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치열한 격전지였던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주평화당 양영환 당선자는 전주시의원 민주평화당 당선자 2명 중 1명이다. 양 당선자는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아달라는 저의 호소에 응답해주신 것 같다면서도 이번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지역 민원 해결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대 시의회에서 복지환경위원장을 지낸 그는 각종 지역과 밀접한 시정질의를 하며, 정책 등을 제안하고 전주시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지역구내 공립 수영장 조성과 알펜시아 아파트 지하차도 조성, 열섬현상완화 대책 등의 공약을 꼭 지키겠다는 그는 11대 전주시의회에서는 당색을 내세우기 보다는 전주시 발전에 도움될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전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대광법 통과 없이 다른 법안의 통과도 없다”
첨단 방위산업의 새 시대, 새만금이 연다
[위기의 전북에너지 주권] ⑥대안 “에너지분권 패키지 법제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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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형사 피의자 법사·행안위 보임 방지법’ 대표발의
“장연국 도의원 사촌 지키려 ‘사적감정’ 내세워 예산 폭탄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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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플라스틱 선박보다 3배 강하지만 가벼워" 탄소소재 배, 전북이 띄운다
뒤통수 맞은 전북 숙원사업…‘기댈곳 없는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