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끝에 전주시의회(다선거구, 풍남·노송·인후3동)에 입성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용철 당선인은 전주에서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어 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기린테마파크와 교육하기 좋은 동네, 안전한 동네, 아름다운 동네, 행복한 동네 조성을 약속하며 지역구를 누볐다.
최 당선인은 “106일 동안 지역구를 쉼 없이 달리고 90도 인사를 수만 번도 넘게 했던 기억이 남는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격려와 응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에게는 동네 구석구석을 살필 수 있는 토박이의 힘, 누구도 좌절했던 장애를 극복한 오뚜기의 힘, 소외된 이웃을 좌시하지 않는 의로운 힘,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의 힘이 있다”며 “힘 있고 참신한 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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