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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군산시장 예비후보 박종서 "마을버스 도입"

박종서(평화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읍·면·동 마을버스 운행’추진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시내버스 운행 노선이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짜여 있어 외곽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하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여성, 노약자,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심야 안심 귀가 마을버스’등 여러 활용도가 높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내 권에서 읍·면·동소재지까지는 기존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읍·면 소재지에서 소수가 거주하는 마을 구석구석까지는 마을 버스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마을버스가 교통약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각계 의견 을 들어 세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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