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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뛰는 사람들] 군산시장 예비후보 진희완 "1000원 마을택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진희완(미래당)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교통 소외 계층의 이동 편의를 위해 ‘1000원의 행복, 마을 택시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 후보는 “타 지자체 사례를 분석, 넓은 지역 면적 대비 소규모 마을들을 가진 군산시의 특징에 맞춰 요금을 1000원으로 정하고 지역 내 이동시 추가요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자 모집과 군산시와 운수회사 간 MOU가 체결되면 열악한 대중교통 체제정비와 함께, 모두에게 평등한 이동권 보장의 효과까지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진 후보는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고, 시는 그 권리를 뒷받침하는 행정 서비스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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