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3일간 27개 읍면동 순회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수송동을 시작으로 13일간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에 나선다.
강 시장은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할 방침이다.
이번 신년 대화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나아가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지역 및 연령‧분야별로 분류한 뒤 시책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불편 및 민원에 대해서는 사업부서의 사전 현장점검 후 답변을 통해 신속 조치하기로 했다.
건의 사항은 업무계획에 반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장이 배석해 설명하고 추후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5년 신년대화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또한 연중 진행해 폭넓은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군산시의 더욱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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