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025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촌지원분야 농촌지도사업 9개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통해 농촌의 심각한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구 감소와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농촌지도사업은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사업 등 9개 사업으로, 젊고 강한 차세대 농업인 육성, 지역 농업에 기반한 6차산업 확대, 농가 소득증대 및 가치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선정은 현지심사, 발표심사, 타당성 조사 및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2025년 농촌지도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김제=강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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