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전주시 기린대로(태평양수영장 5층)에 선거사무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계기로 가짜 진보, 불통 교육감 시대와의 종식을 선언하겠다”며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8년 전북교육 추락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당사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3선 도전을 이야기하는 것은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교사와 학생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운데,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할 줄 모르고 특정세력의 장막 뒤에 숨어 아집과 독선으로 도민들의 가슴에 생채기만 내는 김 교육감은 불통 진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꼭 교육감에 당선돼 진짜 진보교육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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