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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북청소년연극제 대상 전주여고 'SINCE 1996'

최우수연기상 전주여고 모채원양
청소년 독백경연 대상 안유니아양

▲ 제22회 전북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은 전주여고 SINCE 1996팀.

제22회 전북청소년연극제에서 전주여고 SINCE 1996이 ‘플레이’(Play)로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연기상은 전주여고 모채원 학생이 받았다.

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 주관으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 전북청소년연극제에는 도내 7개 고교 연극부가 출전했다.

최우수상에는 전주사대부속고 산목·군산영광여고 자연·전주상업정보고 ING, 우수상에는 김제 지평선고 아파시오나토·한별고 이데아·전주제일고 까멜레온가 선정됐다. 우수연기상은 한별고 이정연, 김제 지평선고 장한비, 전주사대부속고 정승희 학생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작년보다 참가팀은 적었지만 전체적으로 학생, 학교, 교사들의 앙상블이 좋았다”며 “특히 이번 참가작들의 주제가 청소년기에 겪고 있고, 겪어내고 있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쉬운 점으로 “연극의 기본이 되는 발성과 발음에 좀 더 신경 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전주여고 SINCE 1996은 다음 달 26일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전북청소년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4회 청소년 독백 경연대회’에서는 전주 기전여고 안유니아 학생이 대상, 전주 근영여고 김은진·부안여고 배유진 학생이 금상을 받았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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