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확보한 신천지 신도 명단에서 청소년과 어린이는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북도는 도내 1만1135명의 명단을 분석한 결과 2002년생(만18세) 이하 신도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공통사항이다.
도가 신천지 측에 누락 이유를 조사한 결과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를 따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은 미성년자까지 포함하면 기존에 밝혀진 신천지 신도의 숫자보다 더 큰 규모의 인원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추가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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