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8일 익산시의 악취,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악취방지법, 대기환경보전법,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 3법 개정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익산시민들은 고질적인 악취 문제, 악화되는 미세먼지 문제, 새롭게 발생한 감염병 문제로 인해 숨도 제대로 못 쉴 지경”이라며 “21대 국회에 진출하면 관련법을 개정해 익산시민의 ‘숨 쉴 권리’를 지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전국에 악취 문제가 심각한 곳이 많은데도 지난 4년 동안 국회에 발의된 악취방지법 개정안은 고작 7건”이라며 “악취배출시설 자체개선제도 도입, 공공환경시설 악취관리 강화, 개선 명령에 대한 이행 점검 등 시급히 법에 담아야 할 내용이 많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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