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 장애인위원회는 5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와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중앙선대위 장애인위원회 윤희식 위원장과 김성주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전북 장애인 관련 현장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의 모든 장애계가 앞장서서 모든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장애인 지원 정책과 이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희식 장애인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장애인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열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재명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를 설치하여 장애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정책이 완성되고 있으며,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고달픈 삶을 살고 있는 모든 분들을 세세히 살피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돼야 중소서민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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